건강한 국가, 건강한 국민을 기원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과 우리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자년(戊子年) 한 해를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채워갈 2009년 기축년(己丑年)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와 협회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국민건강에 이바지 한다는 설립목적과 주어진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다양화시켜 개개인을 위한 맞춤식 건강관리를 시행하였으며, 건강강좌, 건강정보자료의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국민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선도하였습니다.
또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검진과 자원봉사를 강화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형평성 제고에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이웃 개발도상국과 북한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을 적극 전개하여 왔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각 방면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어려운 실정이나, 우리 협회는 그동안 힘들여 쌓아온 기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닥쳐오는 난관을 돌파해 나갈 각오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협회의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스스로가 건강하여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우리 협회 임직원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진력할 것을 다짐하는 바 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계속 지켜보아 주시고 아낌없이 지도편달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청 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성취하시기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거듭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이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