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아스트라제네카가 노벨상 수상과 관련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프랑스 엥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과 관련해 노벨상위원회에 모종의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놓고 스웨덴 검찰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19일 보도했다.
방송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발견한 공로로 올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독일 암연구소 하랄트 하우젠 박사의 노벨의학상 수상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가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벨상재단은 올해 초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방송은 그 밖에도 의학,물리학,화학분과 노벨상위원회 위원들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여행경비와 체류비용등을 중국 측으로부터 제공받는 등 노벨상위원회의 부패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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