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들의 대외적인 사회 참여와 봉사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마련된 환아돕기 모금운동은 ‘세이브 더 칠드런‘ 측에서 추천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만 2세의 환아 정모군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위기의 한파 중에도 당초 목표한 금액보다 거의 2배 가까운 금액을 모금한 병원약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것으로 한 생명이 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006년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300여만원을 모금해 KBS 사랑의 리퀘스트 측에 전달한 바 있고 앞으로도 병원약사들의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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