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HDH) 치료제인 ‘리탈린’의 인기가 상승세.
사연을 알아본 즉, 입시를 앞둔 수험생 자녀들에게 각성제 역할을 하는 이 약물을 먹이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북경신문은 5일, 상하이에 거주하는 일부 극성 학부모들이 7~8일 이틀간 실시되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각성제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일부 학부모들은 의사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일류대 진학을 위해 검증되지 않은 각성제나 면역시스템용 단백질 주사액을 사용하는 등 무지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지각있는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나저나 중국의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나 학부모들이 수출한 것이 아닌지 호사가들은 입방아를 찧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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