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내년 4월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현 강남성모병원)이 외래진료 환자 전면 예약제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예약을 하지 않고 병원을 찾는 환자는 진료를 받을 수 없다. 단 응급실 환자 등 긴급한 경우는 예외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병원측은 "지금도 외래예약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변경 및 부도율이 높고 당일 예약을 허용하고 있어 예약환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4월30일 개원하며 앞서 건강검진센터 등 일부는 3월 하순부터 부분진료를 실시한다고 병원측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