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몸값 “스포츠신문 외설적 의도 제목 때문에 영화계 떠났다”
임예진몸값 “스포츠신문 외설적 의도 제목 때문에 영화계 떠났다”
  • 윤은경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8.12.01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
 배우 임예진이 신문 제목 때문에 상처받아 영화계를 떠난 사연을 밝혔다.

최근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원조 멜로 스타 특집’ 녹화에 참여한 임예진은 과거 청순한 배우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시절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기사 제목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임예진은 “하이틴 스타였던 내가 대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성인 영화를 찍게 됐는데, 그때 출연료가 300만원 정도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스포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임예진 몸값 300만원’ 이라고 났는데 지금은 몸값이라는 표현을 흔히 쓰지만 당시엔 충격적인 표현이었다”며 “제목의 색깔이나 헤드라인이 너무 외설적인 의도가 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임예진은 “이 때문에 청순한 이미지를 좋아했던 팬들로부터 ‘어쩜 그렇게 우리를 실망시킬 수가 있느냐. 차라리 영화계를 떠나라’는 협박전화도 받고, 안티팬이 생켜 큰 상처를 받아서 영화계를 떠났다”고 설명했다.

영화계를 떠난 임예진은 이후 TV·라디오 등 다른 매체로 활동 영역을 옮겼던 것.

이 밖에도 이 날 함께 출연했던 배우 노주현은 ‘가짜 노주현’ 때문에 한 주점 주인으로부터 외상값 독촉을 받은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일 오후 11시 15분

서우해녀 노출 패션 ‘진정한 야생 스타일?’

가짜노주현 때문에 외상값 독촉 받은 진짜 노주현 곤욕

김예분논란 ‘샴페인’ 제작진 “진위 확인 못한 것 제작진 불찰”

8등신송혜교 정가은, 막춤에서 섹시 ‘의자춤’ 까지 매력 만점

박명수이경실 “무서워서 울렁증 있다. 보면 숨이 콱 막혀”

임예원, 7년 동안 남몰래 ‘아프리카 봉사활동’ 훈훈한 감동

차태현뿐이고 안상태기자·산쵸·깜빡홈쇼핑 패러디에 폭소

‘1박 2일’ 시청자와 함께하는 버스 ‘단체관광’ 신청 쇄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