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오는 11월 11일 미국 CMS 및 AHRQ와 함께 ‘보건의료서비스체계 내에서의 근거와 가치’를 주제로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보건복지성 산하에서 Medicare와 Medicaid의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CMS, 의료의 질과 안전성·유효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담당하는 AHRQ와의 상호정보교환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세션1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심평원과 CMS가, 세션2에서는 ‘근거중심 급여정책’이라는 주제로 심평원과 AHRQ 그리고 정부, 학계 등이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내에서의 근거와 가치와 관련, CMS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가치기반 지불제도와 AHRQ의 근거중심 급여정책에 대해 양국이 함께 논의하는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심평원은 전했다.

심포지엄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7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