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체리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 스티븐 볼링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26일 미국 식이요법협회 연례회의에 발표한 자료에서 새콤한 체리가 염증을 감소시켜주고 체중과 지방을 줄여준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비만한 쥐에게 체리를 먹이고 12주후 살펴본 결과 체리분말을 뺀 같은 양의 음식을 먹은 쥐들보다 지방이 14% 감소하고 근육덩어리가 얇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배지방살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부언했다.
또 체리를 풍부하게 먹으면 총콜레스테롤 양을 11%나 떨어뜨리며 심장질환을 31~40% 줄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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