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고백했다.
AFP통신등은 20일 스트로스-칸 총재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사과를 드리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 사건은 나의 판단 실수로 빚어졌으며 모두 나의 책임이지만 직위를 남용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스트로스-칸 총재가 IMF 아프리카 지부의 책임자였던 헝가리 출신의 피로스카 나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그녀의 남편 마리오 블레헤르에게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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