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매직과 케미존은 23일 옵토매직이 신약개발 및 아웃소싱 기업 케미존을 흡수합병키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케미존을 통해 신약개발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합병 후 합병법인의 경영은 현 케미존 대표인 앤토니 피스코피오가 맡게 된다. 대한전선 및 특수관계인 등의 옵토매직 지분율은 78%. 이들은 합병후에도 지분율 52%의 대주주로 남아 신약개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합병비율은 옵토매직과 케미존이 1대 1.4351474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총은 7월9일 예정돼 있으며 합병기일은 8월13일이다.
케미존은 지난 2005년 현 대표인 앤토니 피스코피오와 미국 남가주대 화학과 교수인 정경운 박사가 창업한 신약개발 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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