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성관계' 사망 "위험"
'몰래 성관계' 사망 "위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0.02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간통등 몰래하는 성관계는 사망을 초래할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편두통협회 소속 로렌초 피네시 박사는 1일 특정 두통은 '몰래성관계'를 갖는 동안에 아주 심각한 형태로 변해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네시 박사는 "몰래 성관계는 최고 3시간 정도 지속되는 매우 심한 편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그 중 3∼4%는 대동맥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최음성 식품과 성기능 강화 약물, 그리고 성관계를 몰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동맥류는 여러 원인으로 대동맥 벽이 약화되어 대동맥이 부분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말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인체 곳곳에 운반하는 통로인 대동맥의 한 부분이 매독성 대동맥염,·동맥경화. 염색체이상,베체트병 등 여러 원인으로 혹 모양으로 커져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야기하고 파열로 목숨을 잃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