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타로를 구하는 회'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타로를 구하는 회'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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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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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일본에서는 내장등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난치병 '히르슈스프룽병'에 걸려 미국서 수술받던 한 소년을 위한 애도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는데...

나고야시에 사는 소타 낭군은 미국에서 다장기이식수술을 받았으나 실패, 29일 아침 뉴욕시 콜롬비아대 의료 센터에서 사망했다고.

소타 낭군은 금년 3월,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대잭슨기념 병원에서 위, 소장, 대장, 간장, 췌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한때는 퇴원하는 등 상태가 좋았으나 지난 26일경부터 악화되었다.

소타 낭군을 지원해 온 '그렇게 타로를 구하는 회'에는 위로가 빗발치고 있으며 전국에서 약 1억 9000만엔(10억9천만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히르슈스프룽병

선천성거대결장이라고 한다. 이 이름은 네덜란드의 의사 H.히르슈스프룽(1830∼1916)에 유래한다. 대변이 결장에 괴어 단단한 변비가 생기고 복부는 이상팽만을 일으킨다.

원인은 첫째, 결장 하부에 신경절이 없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의 장이 발육이 나쁘기 때문에 좁아져 대변의 통과가 나쁘고, 상부의 장에 대변이 괴어 장이 확대된다. 둘째, 자율신경의 장애 때문에 배변 기능이 없어져서 대변이 항문 바로 위까지 꽉 차서 상부의 결장이 확대된다. 셋째, S상결장이 이상확대가 되어 있으므로 대변이 그곳에 정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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