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심장의 이식수술이 사상 최초로 행해졌다.
미국 일간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지는 펜실베이니아주 포티지 출신 47세의 울형성심부전(CHF) 환자가 지난달 펜실베이니아주 오클랜드 소재 피츠버그대학 의료센터에서 고동치며 살아 움직이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살아 숨쉬는' 심장은 46세 남성으로부터 기증받아 시행되었으며 메사추세츠주 앤도버 소재 의료기기업체 트랜스메딕스가 개발한 장기보존장치에서 약 2시간 45분간 정상적 박동 상태를 유지했다고 한다.
환자는 현재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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