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에너지드링크에 함유된 카페인중독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연구진은 24일 캔웨스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너지드링크 라벨에 카페인량을 눈에 띄게 기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카페인에 중독되면 신경과민이 되거나 불안해지고 복통을 일으키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부작용이 생긴다.
연구진은 에너지드링크 함유된 카페인에 노출될 경우 리탈린 같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처방받는 경우가 증대한다고 주장했다.
Red Bull, Full Throttle, and AMP Energy 같은 에너지드링크가 2006년 전세계적으로 9억6백만갤런 소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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