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대한의사협회 주체로 약제비 적정화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의협은 오는 26일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건강보험 약제비 비중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약제비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해결방안 모색’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원외처방약제비 환수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중복처방 금지 고시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약제비 적정성 제고를 위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이태근 보험약제과장이 ‘보험약제 관리 현황 및 추진방향’을, 숙명여대 신현택 약대 교수가 ‘외국의 약제 처방 및 관리 현황’을, 대한의사협회 전철수 보험부회장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대안 모색’을 각각 발표한다.
자유토론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 대한내과학회 박수헌 보험이사, 서울YMCA 신종원 시민중계실장, 법무법인 재인 이준석 변호사,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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