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대출과 풋백옵션 폐지를 앞두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동국제약에 대거 공모자금이 몰렸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코스닥상장을 준비 중인 동국제약의 경우, 일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각각 545.7대1을 기록했다.
동국제약 상장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총 36만6000주에 대해 1억9974만주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1조3981억7000만여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1만4000원이며 21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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