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대한약사회로부터 네 번째 인증을 받은 롯데제과 숙취해소껌이 20일 이후부터 약국을 통해 유통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지난 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롯데제과의 숙취해소 껌을 추가 인증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서 개발한 숙취해소 껌은 음주 후 숙취해소나 입냄새 제거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된 기능성 제품으로, 주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는 글루메이트, 아스파라긴산 등이다.
약사회측은 중앙대 약리학교실의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 "숙취해소 껌은 음주 후 과도한 갈증, 졸음, 집중곤란 등 숙취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숙취해소 껌 인증 신청은 작년 12월 약사회와 롯데제과가 체결한 인증상품 협약서에 근거한 것이며, 앞서 약사회는 졸음 올 때 씹는 껌, 치아에 붙지 않는 껌, 상쾌한 목을 위한 껌에 대해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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