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의 바이엘 인수설로 세계 제약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10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독일계 제약회사인 바이엘을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독일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나돌고 있다. 이같은 루머는 해당 기업들의 언급이 없어 확대 재생산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9일 바이엘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 오르기도 했다.
바이엘은 지난해에도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인수한다는 설이 나돌아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한 바 있다. 바이엘은 지난 2006년 쉐링AG를 인수해 몸집을 불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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