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 씨와 그의 팬클럽 대표 최원희 씨는 8일 김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를 통해 희귀 신경근육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귀 신경근육질환이란 운동신경이나 근육이 퇴화해 기능이 상실되는 질병이다.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성 근위축증 등이 이에 속한다.
▲명지병원은 8일 오후 C관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지역사회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 모델의 방향 탐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의 의료계와 학계가 공동으로 참여, 통합의료서비스 모델 구축과 지역거점병원의 역할 정립 등을 통해 바람직한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가 주최한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영수 교수는 고령에서 잘 발생하는 근위대퇴골의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새로운 수술기구(ZNN, Zimmer Natural Nail) 이용 시의 수술결과를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국내 주요 의과대학병원 7곳과 공동으로 총 3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