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헬스조선은 30일 한국애견연맹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헬스조선 임호준 대표와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 모델 제시 ▲반려동물 산업에 관한 공동의 신규 사업 검토 및 추진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협력하고, 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한국애견연맹은 반려동물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관한 공동의 신규 사업을 검토하며 반려동물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헬스조선은 반려동물 산업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홍보 업무를 지원, 반려동물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헬스조선 임호준 대표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이 각자의 발전은 물론, 국내 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는 “헬스조선의 언론 영향력과 한국애견연맹의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성이 어우러져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조선은 지난 2016년부터 반려동물 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온라인 매체 ‘펫진(PETZINE)’을 설립해 운영,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