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7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 센터에서 ‘제2회 연구개발 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행사를 개최한다.
신약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4개 기업(신풍제약, 아이큐어, 큐리언트,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파이프라인 소개와 연구개발 계획에 관한 기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이라며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연구개발 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사업은 올해 말까지 격월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