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동아에스티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 이후 중학생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23~27일 총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경상북도 상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논과 강 등의 다양한 생물들을 이해하는 ‘물이 품은 생명교실’,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농경문화체험교실’, 자연과의 공전을 위한 ‘강의’ 등이다.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가려면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환경사랑 생명교실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갔을 때 환경에 관한 좋은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