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기획력과 통제력이 강화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 시안베이록 박사는 3일 '미국립과학아카데미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스포츠에 관한 담화는 행동을 통제하고 게획을 짜는 역할을 하는 뇌부위를 활성화 시킨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그 이유에 대해 스포츠담화는 스포츠언어를 이해하려고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MRI를 사용하여 하키선수와 팬들의 뇌를 모니터해 본 결과 선수들과 팬들의 스포츠정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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