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사회연구’ 편집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이 27일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재편’으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새로운 커뮤니티 케어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기조발표 후 3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1에서 김용득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탈시설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축 방안: 자립과 상호의존을 융합하는 커뮤니티 케어’를 발표한다.
주제발표2는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아 ‘보건의료 분야 커뮤니티 케어의 바람직한 구축 방안’을, 주제발표3은 김승연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해외 사례와의 비교를 통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개념 정립 필요성 및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보건사회연구 편집위원장인 신영전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의 사회 아래 김남순 보사연 선임연구위원, 박세경 보사연 연구기획조정실장, 조근호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최은영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황승현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