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진출하게 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KRPIA 관계자는 “식약처가 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많은 국내 제약업계 전문가들 또한 ICH 전문가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ICH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CH 관리위원회는 ICH 회원을 대표해 ICH의 행정 및 재정사항, 전문가회의 운영 감독 등 모든 운영 관련 사항을 관장하는 기구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 11월 ICH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이달 8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ICH 총회에서 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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