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 A동 1층 김옥길 홀에서 ‘인공방광 이야기 III – 혈뇨와 방광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혈뇨와 방광암(송완 인공방광센터 교수) ▲인공방광 수술 안전한가?(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 ▲수술 후 관리(박혜진 인공방광센터 전문간호사) ▲인공방광 수술 후 성생활(정우식 성재활클리닉 교수) ▲인공방광/방광암 환자에서의 식생활(정겨운 영양과 영양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대목동병원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수술은 방광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술인데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보편화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환자와 가족 분들이 인공방광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