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5월 한 달간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로 진행한 미혼모 및 결손가정 후원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 소외 계층의 희망 키우기-블루밍(Bloom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 PC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증강 현실 콘텐츠를 제작해 의료인 참여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 조성된 1100만 원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위한 기부금으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했다.
또 5월 12일을 ‘블루밍 기부 데이’로 지정,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운영하는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미혼모 보호시설 ‘두리홈’과 아동 양육시설 ‘서울 후생원’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시설 아이들과 미혼모들을 위해 야외 장난감 보관소 설치 작업을 포함, 점심식사와 솜사탕 등 간식을 준비해 배식하고 아이들과 어울리며 돌보는 시간을 보냈다.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블루밍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꽃처럼 밝은 웃음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의료인의 참여에 힘입어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