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한국제약산업연구회(KPAI)는 오는 7월3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삼탄빌딩 지하 2층에서 ‘2018 KPAI nHTA(신의료기술평가/치료재료 등재) 실무자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신의료기술평가 등 기본적인 제도의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 담당자와 기존 의료기기 업체 실무자들이 대상이다. 유형별 고려사항을 공유해 실무능력 강화 향상에도 초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롭게 바뀌는 신의료기술평가 소개 ▲의료기기의 평가와 등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와 급여 결정 신청 방법 ▲신의료기술평가의 준비와 유형별 고려사항 ▲요양급여행위평가 준비사항 ▲치료재료의 평가와 수가의 관리 정책 등이다.
KPAI 관계자는 “교육 과정을 통해 기존 의약품의 제도와 다른 점을 이해하고, 신의료기술(치료재료)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에 대한 실무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