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휴온스는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8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모성보호 지원 제도 등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휴온스는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경력 단절 및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기회를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여성 관리자 양성을 통해 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례로 임신한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보호제도 및 출산 축하 선물 지급, 배우자 출산 축하 휴가 장려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인사 평가, 승진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차별 없는 능력 개발을 지향하며,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통해 일·삶·쉼이 조화로운 행복한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 일과 삶이 조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휴온스만의 건강한 기업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도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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