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간호사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간호사 출신의 출마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34명이 출마한 지난 지방선거와 비슷한 수준이다.
출마자들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14명, 자유한국당 8명, 정의당 5명, 바른미래당 3명, 민중당 2명, 무소속 1명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광역의회(시·도의회) 의원 후보 8명(지역구 5명, 비례대표 3명), 기초의회(구·시·군의원) 의원 후보 24명(지역구 11명, 비례대표 13명)이었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34명이 출마하여 재보궐 포함 최종 22명이 당선된 바 있다. 지방선거 출마대비 당선률을 살펴보면 2010년 46%, 2014년 6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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