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올해 충청북도약사회 회원 480기관이 ‘미청구진료비 찾아주기’로 약 3억4000만원을 돌려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원은 2017년부터 지역 의약단체와의 협업 과제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개인정보 자율점검 현장지원 ▲의약단체 요청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을 선정,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 약사회 320기관이 혜택을 받았다. 이중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는 의약단체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해온 협업 과제로 올해는 충청북도약사회와 협업하고 있다.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2018년 하반기 일정으로 의사회(8월), 한의사(10월), 치과의사회(11월) 등 직능단체와 협업하며 충청권 의약단체 회원들의 행정부담 경감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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