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조직개편을 단행, 7국 22팀 체제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의협은 이번 개편에 대해 현안에 대한 발빠른 대처와 대내외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전략기획국을 신설해 내부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조율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갖추도록 했으며, 홍보팀을 국으로 승격시켜 대내외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회원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변호사 2인을 채용했으며, 사무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 대상 분기별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사무조직 개편을 통해 회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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