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한올바이오파마는 오는 6월1일부터 시카고에서 열리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원천기술 신약후보 물질 ‘IM156’을 소개한다.

IM156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뒤 스핀오프 회사인 ImmunoMet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항암치료 신약후보 물질이다. 종양의 에너지대사과정을 억제해 암의 증식을 막는다. 올해 말까지 임상1상을 완료하고 내년에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ImmunoMet의 지분을 약 11% 가지고 있다. IM156은 한올이 ImmunoMet에 기술 이전한 항암치료제다. ImmunoMet과 이익공유 계약이 돼 있어 제품화 또는 라이선스 아웃이 되면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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