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대원제약은 23일 본사 해금홀에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를 받았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책, 절차 및 통제시스템을 규정하는 국제표준으로, 국내에는 지난해 4월 도입됐다. 이 인증을 받은 것은 대원제약이 국내 4번째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기업 내 준법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행위를 근절하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구축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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