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브라질·인도에 수액 수출
JW홀딩스, 브라질·인도에 수액 수출
3체임버 영양수액 등 완제의약품 수출계약 체결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5.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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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JW홀딩스는 최근 브라질 ‘시프 파티시파코’(SIF PARTICIPACOE)와 인도 ‘알니치 라이프사이언스’(Alniche Lifescience)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등 완제의약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JW홀딩스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3체임버 종합영약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 ‘콤비플렉스 엠씨티’,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등 6종의 완제의약품을 브라질 시프 파티시파코에 공급하게 된다. 인도 알니치 라이프사이언스에는 4종의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를 수출한다.

수출 규모는 각 사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계약기간은 각 국가별 첫 수출일로부터 5년이며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1년씩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

JW홀딩스는 시프 파티시파코와 알니치 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브라질과 인도 시장에 매년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파머징 마켓’ 브라질과 인도는 진입 장벽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은 고율의 관세 부담과 중국, 인도 등에서 생산되는 저가의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고 넓은 국토 면적에 비해 유통 인프라 확보가 어려워 수출이 제한적이다. 인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현지 제약사가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어 자급 생산능력이 풍부하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브라질과 인도는 제약 산업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에게는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며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JW의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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