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서 차세대 백신 개발 추진
GC녹십자, 美서 차세대 백신 개발 추진
워싱턴 시애틀에 신규 법인 ‘큐레보’ 설립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5.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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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신규 법인 ‘큐레보(CUREVO)’를 설립하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

큐레보는 올 하반기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미국 현지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큐레보는 당분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법인 운영은 필요한 자원을 현지에서 결합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미 미국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 이드리(IDRI: Infectious Disease Research Institute)와 기술적, 인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과제 총괄은 세계적인 감염병 분야 석학이자 북미에서 대규모 임상을 이끈 경험이 풍부한 IDRI의 코리 캐스퍼(Corey Casper) 박사가 맡았다. 큐레보는 별도 법인형태로 세워졌기 때문에 앞으로 외부와의 협력이나 투자 유치에도 개별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 여부는 비즈니스의 전략적 접근 방향에서부터 판가름 난다”며 “이번에 발표한 신규 법인 설립과 개발 과제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 GC녹십자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신규 법인 ‘큐레보(CUREVO)’를 설립하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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