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학과학자 등 일자리 크게 늘 것”
“앞으로 의학과학자 등 일자리 크게 늘 것”
美노동통계국, 10대 바이오분야 유망직종 공개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5.18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2026년까지 의학과학자 등의 일자리가 크게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은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발간하는 직업전망서를 참고해 2016~2026년 바이오분야에서 일자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10개 직업군을 소개했다.

선정 직업군은 ▲의료 기술자 및 임상실험실 기술자 ▲의학과학자 ▲생물학 기술자 ▲생화학자, 생물물리학자 ▲화학물질 기술자 ▲미생물학자 ▲의용 생체공학자 ▲동물학자, 야생동물생물학자 ▲유전학 상담전문가 ▲유행병학자 등이다.

▲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이 공개한 바이오분야 유망직장 10개 직업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관계자는 “의료 기술자 및 임상실험실 테크니션은 2014∼2024년 5만2100개의 일자리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2016∼2026년에는 9400개 적은 4만2700개 일자리가 증가되고 10년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생물학 기술자는 2014∼2024년 5100개의 일자리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2016∼2026년에는 3분의 2이상 줄어든 1500건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6년까지 고용이 1150만명 증가해 2016년 1억5610명에서 2026년 1억676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약 0.7%로, 고령화로 인해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6년까지 보건의료 산업 관련 직종에서 신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 노동통계국은 격년으로 직업전망서를 발간해 약820여개 직업에 대한 직무, 업무환경, 교육 및 훈련, 임금 전망 등을 제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