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5일과 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1회 ‘AMWC asia(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에서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과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AMWC asia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의 학술 행사다. 60여개 기업과 1500여명의 아시아 미용성형 닥터, 관련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나보타의 대만 파트너사인 OEP(Orient Euro Pharma)사와 공동부스 전시를 진행했다. 필리핀의 아시안 스템셀 인스티튜트 원장인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Dr. Cristina PUYAT)을 좌장으로 한 심포지엄도 개최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학회 행사와 별도로 아시아 발매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연계교육프로그램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in Taipei)’을 개최, 국가별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아시아 시장에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검증된 임상 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으로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