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휴메딕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14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5% 감소한 21억원, 당기순이익 6%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영업이익은 13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33% 줄었다.
회사 측은 휴메딕스 제2공장 준공에 따른 감가상각비용의 반영, 인력 확충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기존 주력 분야였던 히알루론산 기반의 필러와 골관절염 치료제, 화장품에 이어 재생 의학 및 미용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PDRN’을 확보해 휴메딕스의 중장기적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기존 주력 분야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PDRN 제품을 개발,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