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이행해야”
“서울대병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이행해야”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5.1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이하 서울대병원분회)는 11일 서울대병원 로비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대병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해 12월 파업을 통해 직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상당 부분 이뤄냈다.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논의를 위한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도 2018년 1분기 내에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이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노동자 대표단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간부 3명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협의기구 구성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측은 “생명 안전을 담보하고 있는 청소, 시설, 냉난방, 전기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하루빨리 정규직화 해야 한다”며 노사전문가협의체 운영을 촉구했다.

▲ 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11일 서울대병원 로비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대병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