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김건상 초대 위원장이 회관신축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
김건상 위원장은 19일 열린 제39대 집행부의 마지막 위원회회의 석상인 제14차 회관신축추진위원회에서 회관신축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8일 초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그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회관신축이라는 역사적인 일은 전국 13만 전 회원의 소망, 의지, 역량 등이 결집되어야 성공이 가능한 일인 만큼 회원의 일인으로써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수락했으며, 회관신축이라는 큰 사업을 통해 전 회원의 뜻을 모으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일원으로서 마지막 회의에서 기부금에 일조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현재 회관신축기금 성금은 161명 개인회원을 비롯해 81개 단체로부터 약 19억2300만원의 약정 실적과 약 14억5300만원의 실 납입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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