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간호사회 ‘위험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학술대회
QI간호사회 ‘위험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학술대회
  •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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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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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QI간호사회는 2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료기관의 QI 및 환자안전담당자와 관련 의료인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관리 및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2018 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서희정 팀장이 ‘환자안전정책방향 및 환자안전종합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실 김정옥 실장이 ‘환자안전수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QI간호사회 ‘위험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2018 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감염병센터 전진학 센터장은 ‘해외 위험관리’ 발표를 통해 해외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활동과 의료 질 향상의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수 교수(안과학교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자안전’을 주제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비한 의료인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부분별 안전관리 사례(재난, 소방안전, 수술실, 중환자실)를 발표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안전사고 예방 개선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환자안전 시스템과 문화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QI 및 환자안전전담간호사의 역할을 토론했다.

천자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들의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도 향상에 맞춰 환자안전 시스템과 문화 구축을 위해 한국QI간호사회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대상의 지원, 정보 공유 및 정채제안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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