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서울병원은 19일 병원에서 재난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여위기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18 베스티안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화재,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국가적인 대형 재난 발생이후 안전과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즉각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환자 20명, 의료진 30여명 등 총 인원 50명 이상 참가했다.
베스티안서울병원 문덕주 병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훈련을 통하여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원장은 “재난 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국가적인 대형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안전과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