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과 16개 시도회장단은 14일 “4월 27일의 파업은 이날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유보한다”고 밝혔다.
대신 4월29일 전국의사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 5월20일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또 4월23일부터 5월11일 사이에 의협 대표단과 보건복지부의 회동, 그리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의협 대표단과 만나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촉구하는 대화 내용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의 건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의 변경 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체질 개선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심사평가체계 개선의 건 ▲왜곡된 의료 제도 개선의 건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구축의 건 등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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