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뚱뚱한 사람이 스마트한 사람보다 돈을 더 많이 쓴다는 연구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미국 골드 짐 피트니스 연구소 로버크 리아메스 박사는 28일 비만한 미국인은 매년 1만달러의 손해를 입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는 미국인의 불룩한 허리둘레에는 1230억달러의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비꼬면서 운동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건강도 좋아지고 국가 재정도 건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주일 평균 비만 관련 질병으로 출근하지 못해 연간 932달러의 손실을 초래하며 의복구입비도 보통사람은 수입의 4%에 불과하나 비만자는 25%(연간 485달러)를 더 쓴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만한 미국인은 비행기 좌석을 추가로 구입하는데 연간 828달러의 비만세를 내고 있다며 결정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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