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6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백 교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이사,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한국트라우마 스트레스학회 총무위원장, 국립트라우마센터 자문위원 등 다양한 대내외활동을 통한 자살예방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백 교수는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 수준으로 정부주도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모든 이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끊임없는 학술연구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