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건국대병원 정밀의학 폐암 센터와 액상병리검사실은 지난달 30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건국대학교 액상생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한 액상생검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암생물학 ▲세포외소포체 ▲액상생검을 위한 진단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은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한 액상생검 진단법을 소개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폐암 진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토대로 폐암의 조기 진단법 개발과 면역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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