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한약진흥재단은 재단 한약재표준화팀 이국여 팀장이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수행한 ‘한약(생약) 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사업’이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개발 사업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진행됐다.
한약(생약) 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사업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등재 품목(가자 등 383품목)에 대해서 규격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미설정 규격에 대해서 검토하고자 식약처에서 발주한 사업이다.
국내·외 유통 한약재를 경희대한의대(최호영 교수)에서 수집, 감별하고 한약진흥재단 한약재표준화팀과 품질인증센터에서 중국, 일본공정서 및 대한민국공정서의 규격기준을 비교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유통 한약재 특성에 맞는 품목별 공정서 제·개정(안)을 제안하고 연구결과를 포함한 자료집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