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완화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으로 ‘제 2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4월2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교육 대상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45명으로, 5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6주(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법과 정책 ▲말기 환자의 가족 돌봄 ▲신체 및 정신증상 관리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 및 사별가족 돌봄 ▲아로마 요법 등으로 이론 교육과 현상실습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과 관련, 법적 필수 교육으로 교육이수자에 한해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에 종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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