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27일, 안과 정혜원 교수가 ‘제26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9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톱콘안과학술상’은 시상년도 직전 해에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안과학 연구업적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굴하여 시상하며,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대한안과학회와 한국톱콘이 후원한다.
정혜원 교수의 수상논문은 ‘산화스트레스에 노출된 망막색소상피세포 변성을 억제하는 오토파지와 케라틴8의 역할’로 지난해 자가포식 분야 저널 Autophagy에 게재된 바 있다. 또 정 교수의 업적은 지난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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